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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에 미리 잡는 모기 유충구제 사업 실시

AI 요약고흥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3월까지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겨울철 유충구제는 정화조,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입하여 모기 성충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군은 작년 12,428회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흥군, 겨울에 미리 잡는 모기 유충구제 사업 실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여름철 모기 매개체를 최소화하고 사전 차단하기 위해 3월까지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유충구제 사업을 통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최소화했으며, 보건소와 읍면 방역지원단, 마을 자율방역단을 동원해 계절별 맞춤 방역소독을 12,428회 실시했다.

올해도 군은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위해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겨울철 집중 유충구제 방역을 시행(1월 20일~)하고, 유충 서식지 기록과 주기적 관찰로 체계적인 유충구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고, 고인 물 등에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2회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3월부터 5월 전에 모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통상적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분무·연무 소독에 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3월부터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 장소에서 성충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전통시장, 대형 건물,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성충 구제와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해 방역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세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유충구제가 더욱 중요하다”며,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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