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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식업계 비상민생경제회의 개최… 지원 방안 논의

AI 요약경기도는 14일 도청 단원홀에서 외식업계의 고충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비상민생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신설,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을 건의했고, 경기도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외식업계 비상민생경제회의 개최…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외식업계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비상민생경제회의를 14일 도청 단원홀에서 개최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의 후속 조치로, 외국인투자기업, 중소기업, 수출기업, 농축산업 분야에 이어 외식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 방대환 회장과 경기북부지회 정해균 회장 등 시군 지부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는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신규 추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확대, 경기지역화폐 발행 확대,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연장 특례보증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는 소상공인 대출과 정책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일 2년 유예를, 경기북부지회는 경기북부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신설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친환경 앞치마 및 위생모 지원, 경기지역화폐 생활권 통합 관리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경기도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대환자금 확대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외식경영인 지원사업을 도 전역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달특급’ 외에도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과 소상공인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상생마케팅 사업 확대 계획도 발표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대 원칙을 중심으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외식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분야별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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