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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마을경로당 에어컨 등 전자제품 구입 지원금 인상

AI 요약전남 나주시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2025년부터 마을경로당의 에어컨, 냉장고, TV 등 전자제품 3종 구입비 지원금을 인상한다. 이는 기존 지원금이 물가에 미치지 못해 경로당의 저가 제품 구매와 자부담 증가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인상된 지원금은 에어컨 180만원, 냉장고 130만원, TV 80만원으로, 시중가의 80~90% 수준이다. 이번 결정은 윤병태 시장의 읍면동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한 결과다. 나주시는 경로당 입식 테이블 및 의자 보급,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주부식비 차등 지원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나주시, 마을경로당 에어컨 등 전자제품 구입 지원금 인상
전라남도 나주시가 마을경로당 전자제품 구입비 지원가격을 물가 현실에 맞게 올려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부터 마을경로당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 3종 구입비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제품 구입비 지원금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에어컨 130만원, 냉장고 80만원, 텔레비전 65만원으로 고정해 지원해왔지만 해당 금액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해 마을 자부담이 늘고 최대한 비용에 맞춰 저가 전자제품을 구매할 경우 성능과 품질이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25년부터 에어컨은 180만원, 냉장고는 130만원, 텔레비전은 80만원으로 인상해 시중가 80~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 인상은 지난 7월과 8월 윤병태 시장의 읍면동 무더위쉼터 방문 점검 현장에서 고가의 전자제품 구입과 관련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뤄졌다.

마을별 경로당의 비용 부담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로당 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지역 어르신의 주 생활공간이자 이웃과의 소통 창구인 마을경로당 시설 개선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어르신 관절에 악영향을 주는 좌식문화 개선을 위해 전체 마을경로당 여건에 맞는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보급했으며 폭염, 강추위에 대비해 가정이 아닌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원했다.

기존 월 10만원으로 고정해 지원했던 주부식비 지원금을 2023년 10월부터 회원 수와 경로당 실정에 맞춰 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경로당 전자제품 구입 지원금 현실화를 통해 마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헌신과 기여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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