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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명 고용으로 154억 원 경제효과, 맞춤형 특화교육 후 취업률 55%

AI 요약서울 중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2024년 한 해 557명 고용, 154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관광 특구라는 지역적 강점을 활용한 호텔 종사자 및 여행업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취업률 55%를 달성했으며, 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으로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557명 고용으로 154억 원 경제효과, 맞춤형 특화교육 후 취업률 55%
서울 중구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특성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중구 인구는 12만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지만, 6만여 개의 사업체와 45만 명의 종사자가 금융, 행정, 제조, 관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경제 중심지다.

구는 이러한 지역자원을 중구민의 일자리와 연결하기 위해 고민을 이어왔다. 이에 대형 전통시장, 백화점, 대기업과 금융업, 패션·유통·관광·제조업이 모여있는 중심지의 특성을 살려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영향력 있는 주체들과 함께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일자리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마련했다. 그 결과, 올해 중구는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총 557명 고용으로 154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였고, 맞춤형 특화교육 후 취업률 55%의 성과를 거뒀다.

관광 산업 기반

중구는 명동, 남산, 남대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품은 명실상부한 관광1번지이다. 특히 두 개의 관광특구가 위치해 있고 호텔과 여행사가 밀집해 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관광업계는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했고, 주민들은 집 근처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호텔 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관광업계와 주민을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객실관리, 식음료 서비스, 조리보조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해 2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155명이 면접에 참여해 7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웨스턴조선 등 중구 내 38개 호텔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긴밀히 연결한 결과다.

이와 함께 여행 기획과 운영을 다루는 여행업 전문 인력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도 주목받았다. 구는 동국대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26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어진 여행업 매칭데이에서는 7개 여행사와 14명의 수료생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내년에는 서울시관광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재개발 연계

한편 중구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이러한 지역의 변화 흐름에 맞춘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구는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교육>을 운영해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까지 동시에 강화했다. 지난 11월 진행된 양성교육에 82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32명이 조합등록을 함으로써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수료자의 86%가 50~60대로,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구는 수료생들을 관급 공사 현장에 우선적으로 배치했으며, 민간 공사장에서도 ‘주민 보행안전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채용을 권고하며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갔다. 지난 해에는 1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파견 인원이 228명에 이르고 있다.

공공과 건설회사가 협력해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결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 맞춤형 일자리 부터 2025년을 향한 비전까지 내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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