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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행사 취소 등 애도

AI 요약광명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해 내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 운영한다. 31일 종무식은 취소하고, 신년 퇴임식과 시무식은 축하공연 없이 묵념 후 진행하며, 도덕산 해맞이 행사도 취소한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를 고려하여 안전하고 차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광명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행사 취소 등 애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애도에 동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아침 첫 일정인 주간정책회의 개최에 앞서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애도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 애도 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각종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축소해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31일 종무식은 취소하고, 2024년 퇴임식과 2025년 시무식은 행사 전 묵념을 시행하고 축하공연 등은 취소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당초 예정했던 도덕산 해맞이도 취소한다.

박 시장은 “참담한 심정이지만 모든 것을 한 번에 멈추기보다 민생경제를 생각해 현 상황에 부담스럽지 않게 안전하고 차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참사 당일인 29일 개인 SNS에 “항공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생겨 안타까움이 너무 크다. 슬픈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면서 “사고 수습에 온 힘을 모아야 한다. 사고 수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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