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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마을 고택 및 유물,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AI 요약영주 무섬마을의 반남박씨와 선성김씨 대표 고택인 만죽재 고택과 해우당 고택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무섬마을은 총 7건의 지정 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영주 무섬마을 고택 및 유물,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경상북도 영주시 무섬마을에 위치한 반남박씨와 선성김씨의 대표 고택인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유산은 다음과 같다.

| 유산 | 건축물 | 유물 |
|---|---|---|
| 만죽재 고택 | 1동 | 항일의병 격문집 등 4건 10점 |
| 해우당 고택 | 2동 | 해우당현판 등 5건 8점 |

만죽재는 1666년 반남박씨 박수가 무섬마을에 입향하면서 건립한 고택으로, 360년간 13대에 걸쳐 가옥과 배치를 거의 변형 없이 보존해 그 가치가 인정받았다.

해우당은 선성김씨 김대의 손자 김영각이 1800년대 초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각의 아들 김낙풍이 1877~1879년에 고택을 중수한 후, 원형이 잘 보존되어 그 가치가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1990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된 것으로, 무섬마을은 국가민속문화유산 2건,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 2건, 문화유산자료 5건 등 총 7건의 지정 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무섬마을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10여 년 만에 반남박씨와 선성김씨의 대표 고택이 나란히 국가유산으로 승격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는 무섬마을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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