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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흑석골에서 '닥무지 재현 큰잔치' 열려

AI 요약전주시가 흑석골에서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거 전주한지의 주생산지였던 흑석골에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 재현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닥무지 재현 행사, 족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주시는 안정적인 닥원료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닥나무를 계약 재배해왔으며, 올해는 역대 최고량인 20톤의 닥나무를 수확했다.

전주 흑석골에서 '닥무지 재현 큰잔치' 열려
전주시는 3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거 전주한지의 주생산지였던 흑석골에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 재현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한지 관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닥무지는 전주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이번 행사는 과거 흑석골 마을 행사 중 하나였던 전통 행사를 재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닥나무 껍질 벗기기 '닥무지 재현' 행사, K-한지마을 조성 및 한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을 담은 '족자 퍼포먼스',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먹거리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됐다.

전주시는 안정적인 닥원료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주시내 12개 농가에 2만200여 그루의 닥나무를 계약 재배해왔다.

올해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닥나무 물량은 역대 최고량인 20톤 정도로, 이는 전통한지 약 36만 장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시는 수확한 닥나무를 전주지역 전통한지 제조 업체에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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