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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화촬영소 '쿠뮤 필름스튜디오', 전주에 둥지

AI 요약전주에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이 설립됐다. 전주시는 쿠뮤 필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전주를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거점별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영화촬영소 '쿠뮤 필름스튜디오', 전주에 둥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전주에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전주시는 쿠뮤 필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전주를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 출범식은 11월 12일 더메이호텔에서 열렸다.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박정민 공관 차석,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시는 쿠뮤 필름 스튜디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출범식 이후 스튜디오 건립 등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된 부지에는 실내영화촬영장인 사운드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야외촬영장 등 다양한 영화 관련 인프라 구축을 쿠뮤 필름 스튜디오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의 한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전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촬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거점별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쿠뮤 필름 아시아 제2 스튜디오 유치를 비롯해 탄소중립 영화영상 촬영단지, 전주형 영화·관광산업 융복합 문화단지, 미래 영상기술 융복합 거점, 방송·미디어 영상콘텐츠 단지 등을 통해 '영화영상산업 펜타곤 벨트'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는 "전주에 쿠뮤 필름 스튜디오 코리아를 설립하게 된 것은 전주의 탁월한 문화적 자산과 전주시민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전주가 한국을 넘어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쿠뮤 필름스튜디오의 전주 진출을 통해 전주가 국제적인 영화 산업 도시로 성장할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주시는 글로벌 영화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활기찬 영상 산업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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