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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의 새로운 출발

AI 요약제천 송학중학교가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시의 협력으로 학생 수가 증가했고, 만학도의 입학과 특색학교 지정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의 새로운 출발
제천 송학중학교가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고 있다. 2023년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면서 폐교 위기에서 벗어났고, 내년에는 신입생 배정 신청서가 14명에 달해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37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기적은 송학중학교, 지역주민,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시에서는 송학중학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통학차량을 지원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송학중학교를 일방향 공동학구로 변경하여 학생 수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내년에는 만 77세의 만학도가 입학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분은 평생 학습의 의지를 보여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분의 입학은 송학중학교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배우는 학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게 하는 특별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학중학교는 2024 ~ 2028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덕진 교장은 “전 교직원이 학생들의 꿈과 목표에 맞춘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을 통해 송학중학교가 새롭게 도약하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년 봄 송학중학교에서 6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다시 송학중학교 교정을 찾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송학을 찾는 학생들이 더욱 많아져서 같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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