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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년 연속 서울시 최저 자살률 기록

AI 요약서초구가 2년 연속 서울시에서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위험군 조기 발굴, 맞춤형 지원 체계, 생명존중 교육, 희망판매소 운영 등의 노력 덕분이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자살 예방사업에 앞장서 주민들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초구, 2년 연속 서울시 최저 자살률 기록
서초구가 2년 연속 서울시에서 최저 자살률을 기록하며 자살예방의 모범구로 자리잡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초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16.7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과 서울시 자살률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8.5%, 8.2% 증가한 가운데, 서초구는 2.6% 감소했다.

이러한 성과는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에 기인한다. 서초구는 경찰,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신속히 찾고 지원하기 위해 응급의학과 협력회의와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운영한다. 또한, 위기개입 시스템을 구축하여 심리 상담과 치료를 즉각 지원한다. 자살 고위험군은 등록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되며, 필요 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경제적, 법률적, 의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서초구는 생명존중 교육과 지역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2023년 1,611명의 생명지킴이(Gate-Keeper) 신규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 수단의 접근성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12개 점포를 '희망판매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희망판매소에서는 자살과 관련된 위험물을 진열하지 않고 보관하며, 판매자가 구매 시 사용 목적을 확인하고 위험 징후를 감지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도록 유도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서울 최저 자살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초구가 자살 예방사업에 앞장서 주민들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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