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구
“휠체어·실버카·유모차에 우산을 달아드립니다”
AI 요약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7월 30일 복산동 주민센터 앞 학소쉼터에서 휠체어·실버카·유모차에 우산(양산)을 무료로 부착해주는 이색적인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비가 오거나 햇볕이 뜨거운 날 휠체어를 탈 경우 한 손엔 우산(양산)을 쓰고, 나머지 한 손으로 휠체어를 운행할 경우 자칫 교통사고가 날 우려가 커 우산을 쓰는 것을 포기하고 외출...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7월 30일 복산동 주민센터 앞 학소쉼터에서 휠체어·실버카·유모차에 우산(양산)을 무료로 부착해주는 이색적인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비가 오거나 햇볕이 뜨거운 날 휠체어를 탈 경우 한 손엔 우산(양산)을 쓰고, 나머지 한 손으로 휠체어를 운행할 경우 자칫 교통사고가 날 우려가 커 우산을 쓰는 것을 포기하고 외출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복산동 직원의 아이디어로 지난 30일 휠체어·실버카·유모차에 우산거치대와 우산을 무료로 달아주는 행사를 개최해 휠체어 32대, 실버카 22대, 유모차 18대 등 총 72개에 우산(양산)을 부착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사업에 사용된 부착용 우산거치대와 우산은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과 복산동주민센터의 ‘생활밀착형 무료서비스 우산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기증받은 폐우산을 재활용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동직원의 반짝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으로 동래구 13개 동에 전파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며, 주민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산동은 지난해부터 생활밀착형 무료서비스로 칼갈이, 우산고치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25일에는 기증된 폐우산을 수리해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120개의 우산을 전달하는‘경로당 사랑의 우산 전달식’가졌다.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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