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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 혁신 추진

AI 요약태안군이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혁신을 위해 나선다. 군은 올해 신설된 먹거리유통과를 중심으로 산지유통센터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신설,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추진한다. 태안지역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지만, 농민이 직접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마케팅 전문성이 부족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후 영향으로 출하량이 급증해 ...

태안군,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 혁신 추진
태안군이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혁신을 위해 나선다. 군은 올해 신설된 먹거리유통과를 중심으로 산지유통센터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신설,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추진한다. 태안지역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지만, 농민이 직접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마케팅 전문성이 부족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후 영향으로 출하량이 급증해 가치 하락이 발생하고, 단순 원물 중심의 유통으로 차별성 확보가 어려워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태안군은 먹거리유통과를 신설하고 마케팅 및 가공 분야 경쟁력을 극대화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우선, 태안읍 송암리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확충해 마늘·양파·달래·냉이 등 전략품목의 가치를 높인다. 내년 1월부터 45억 원을 투자해 농산물 세척·탈수·포장 관련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또한, 산지유통센터 부지 내에 90억 원을 투자해 저장용량 5천 톤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을 신축한다. ICT 기술을 활용해 저온저장고를 원격 제어하고 전자태그 식별 방식을 사용해 농산물의 안정성과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외에도 농산물 통합마케팅 역할을 맡을 생산유통 통합조직을 육성한다. 지역 6개 농협이 참여하는 등 농업인 수익 증대와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이계명 먹거리유통과장은 "내년 신규 가공업체 발굴·교육과 가공법인 진입장벽 낮추기에 힘쓰고, 2026년에는 가공조직 통합화를 검토할 것"이라며 "최신 시설과 전문 마케팅을 결합해 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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