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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위기가 곧 기회, 고흥유자 중국 수출길 확대에 앞장

AI 요약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경제유통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중국 국영기업인 ‘광명그룹’과 우리군 간 유자 수출 협의 및 상해식품박람회 참관을 위해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그룹은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기업으로 중국 최대 식품관련 제조 및 유통회사로 19개 계열사 및 4,600여 개 식품매...

고흥군, 위기가 곧 기회, 고흥유자 중국 수출길 확대에 앞장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경제유통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중국 국영기업인 ‘광명그룹’과 우리군 간 유자 수출 협의 및 상해식품박람회 참관을 위해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그룹은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기업으로 중국 최대 식품관련 제조 및 유통회사로 19개 계열사 및 4,600여 개 식품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기준 영업실적이 약 23조 원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사드로 주춤한 중국 수출시장을 직접 확인해서 유자차 수출시장의 전망을 분석하고, 세계 우수 박람회 중 하나인 ‘상해식품박람회(SIAL CHINA 2017)’에 참관해 세계 식품 트렌드와 우리군 식품산업과 접목 방안을 검토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지난 4월 광명그룹과 유자차·김(각 1컨테이너)을 수출한 데 이어, 이번 방문 기간 중 유자차 5컨테이너(100톤, 26,000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광명그룹의 역수출을 활용해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및 미국 시장 개척 및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광명그룹(상해식품진출입회사)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중국 내 유자차와 김 유통 및 판매에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내달 중 광명그룹 관계자가 김 수출 확대를 위해 고흥군을 방문하고 군에서는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광명그룹 식품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중국 판로의 안정적인 확보와 사드로 인한 반한민심 회복 및 중국 내 준법관세와 밀수입 강화가 수출 호전의 기회가 되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농수특산물 수출 확보를 위해 광명그룹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단순 수출만이 아니라 우리군 홍보 및 관광사업과 연계해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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