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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늦깎이의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인문학

AI 요약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6월4일 오전 11시 전주주부평생학교에서 비문해학습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1차시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금암도서관의 ‘늦깎이의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인문학’은 학교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여러 영역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화를 향유할...

전주, 늦깎이의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인문학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6월4일 오전 11시 전주주부평생학교에서 비문해학습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1차시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금암도서관의 ‘늦깎이의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인문학’은 학교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여러 영역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강생들은 ‘삶의 발견이 있는 창작의 즐거움과 문학 탐구’의 주제로 6월 중 진행할 강연에 대한 집중적인 이해를 위한 사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여한 수강생들은 1차시 첫 번째 강연자인 김용택 섬진강 시인의 작품에 대한 소개와 두 번째 김승종 전주대학교 교수가 강연할 소설 ‘탁류’의 저자 채만식에 대한 생애와 작품 속에서 전달하는 삶에 메시지를 통해 스스로의 삶의 방식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생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사전모임은 수강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눈높이에 맞춘 주제와 내용으로 감성을 높이고 오감으로 전달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사회 및 인문단체와 교류하고 연합해 독서·강연·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금암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8일 오후 2시 전주주부평생학교에서 김용택 시인의 작품소개와 자연 속에서 여러 가지 생태원리에 맞춰 시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들려주는 강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인사와의 만남과 감성을 높이는 송천·건지·완산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연중 진행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인문자원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와 참여의 장을 제공해 인문학적 소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인문학 플랫폼 역할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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