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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치매안심센터 문 연다

AI 요약울주군이 30일 오전 10시 웅촌 은현작동로 49(구 울주 CCTV관제센터) 일원에서 울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건물에 들어선 치매안심센터는 부지 910㎡에 전체 면적 798.12㎡ 지상 3층의 규모로 예산 13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검진실과 상담실, 쉼터, 가족카페가 들어섰고 2층에는 한방진료실과 교육실, 3...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문 연다
울주군이 30일 오전 10시 웅촌 은현작동로 49(구 울주 CCTV관제센터) 일원에서 울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건물에 들어선 치매안심센터는 부지 910㎡에 전체 면적 798.12㎡ 지상 3층의 규모로 예산 13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검진실과 상담실, 쉼터, 가족카페가 들어섰고 2층에는 한방진료실과 교육실, 3층에는 강당 등 어르신을 위한 최신식 시설이 마련됐다. 울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과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음악치료와 원예치료,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진단검사, 선별검사, 상담과 등록관리, 조호물품(助戶物品) 지급, 치매환자 가족교실운영, 자조 모임지원 등 치매 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울주 치매안심센터에는 타 지역 센터에는 없는 한방진료실이 있어 차별화된 서비스가 기대된다. 울주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발병을 늦추기 위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고위험군(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75세 진입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교실과 인지 강화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6년 기준(보건복지부, 2016 대한민국 치매현황) 2만 5천 320명이다. 이 중 치매 추정 환자는 2천 508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10%에 달한다. 최우영 울주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환자 가족의 고통이 가장 큰 질환 1위로 꼽힌다”며“점차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주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18일 ‘치매국가책임제’시행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설치됐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센터에서 진행한 심층 상담은 41만 8천 건, 선별검사는 35만 건이 이뤄졌다. 치매 관련 의료비와 검진비, 요양비 부담도 대폭 줄었다. 중증치매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률이 최대 60% 수준에서 10%로 낮아졌다. 치매 진단을 위한 신경인지검사와 치매 의심환자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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