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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모던보이·모던걸, 화해·미래를 춤추다

AI 요약2018 이태상프로젝트 (新)잡종블루스 댄스컬 1920년대 경성에 등장했던 모던걸. 웃음을 파는 여인을 대하는 조선인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문화적 잡종들이 난리 블루스를 췄던 100년 전 풍경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4년 전 신라대 무용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부산지역 현대무용판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온 이태상 교수가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 앞에...

100년 전 모던보이·모던걸, 화해·미래를 춤추다
2018 이태상프로젝트 (新)잡종블루스 댄스컬 1920년대 경성에 등장했던 모던걸. 웃음을 파는 여인을 대하는 조선인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문화적 잡종들이 난리 블루스를 췄던 100년 전 풍경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4년 전 신라대 무용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부산지역 현대무용판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온 이태상 교수가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 앞에 선다. 그가 이끄는 이태상프로젝트가 오는 5월12일~13일 금정문화회관에서 2018 바디콘서트(Body Concert) '잡종 블루스'를 선보인다. 이 교수는 현대무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춤을 중심으로 밴드와 노래, 극적인 요소를 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색소폰, 드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멜로폰으로 구성된 '잡블밴드'도 결성했다. 중간중간 펼쳐지는 영상에 해설이 가미되어 당시대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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