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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흰줄숲모기 감시사업 추진
AI 요약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인구 증가로 뎅기열 등 해외유행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어, 이들 감염병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도심공원 7개 지점에서 흰줄숲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두류공원, 수목원 등 도심공원 7개 지점에 모기유인트랩을 설치하여 매월 1∼...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인구 증가로 뎅기열 등 해외유행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어, 이들 감염병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도심공원 7개 지점에서 흰줄숲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두류공원, 수목원 등 도심공원 7개 지점에 모기유인트랩을 설치하여 매월 1∼2회 현장조사를 통해 흰줄숲모기의 분포실태를 파악하고 채집된 흰줄숲모기 중에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의 원인 병원체 보유여부를 조사한다. 모기집은 두류공원, 수목원, 달성공원, 범어공원, 앞산공원, 침산공원, 학산공원에서 이루어진다.
지난해 도심공원 7개 지점에서 모기유인트랩으로 조사한 결과, 7개 지점 모두 흰줄숲모기가 채집되었으며, 공원에 따라 5.6%∼36.2% 비율로 흰줄숲모기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채집된 흰줄숲모기에 대한 뎅기열 등 3종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검사 결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흰줄숲모기는 주로 숲과 숲 근처 주택가 인근에 서식하고, 낮 시간에 활발히 흡혈활동을 하므로, 숲에 들어 갈 때나 야외 활동 시에는 품이 넓은 긴 바지 긴 소매옷 등을 착용하고, 야외 취침 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 모기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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