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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랑방에 찾아온 봄맞이 오페라 공연

AI 요약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전북 출신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오페라 공연이 동산동 주민들의 사랑방인 무지개 작은도서관에서 열렸다. 무지개 작은도서관(관장 송연홍)은 지난 31일 동산동주민센터에서 동산동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는 문화공연으로 전주소리노리오페라단과 함께 하는 ‘2018 무지개작은도서관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을 맡은 전...

마을 사랑방에 찾아온 봄맞이 오페라 공연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전북 출신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오페라 공연이 동산동 주민들의 사랑방인 무지개 작은도서관에서 열렸다. 무지개 작은도서관(관장 송연홍)은 지난 31일 동산동주민센터에서 동산동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는 문화공연으로 전주소리노리오페라단과 함께 하는 ‘2018 무지개작은도서관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을 맡은 전주소리노리오페라단은 설정훈 양지윤 변지현 신진희 김진우 오현웅 이대혁 유소민 홍민지 클래식에 대한 신선한 접근을 표방하는 9명의 전북 출신 젊은 음악가들이 모인 단체다. 이날 전주소리오페라단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합창곡, 레하르의 ‘나의 마음은 당신의 것’ , 롯씨니의 ‘잔혹한 운명’ △오펜바흐 ‘인형의 노래’, 푸치니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베르디 ‘축복의 노래’ 등 봄날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각 작품마다 해설을 덧붙여 어린이와 어르신 등 평소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도 쉽고 재밌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송년홍 무지개작은도서관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동산동에 주민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 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주민 서로가 소통하여 마을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관한 무지개작은도서관은 그간 ‘무지개인권축제’와 다문화 인권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동네방네 무지개 떳다!’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를 진행해오며 동산동 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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