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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

AI 요약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방제작업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땔감용 소나무 무단반출, 등산객들의 훈증무더기(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훈증 처리해 쌓아놓은 무더기) 무단훼손, 묘지 및 과수원 주변의 소나무 무단...

창원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에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방제작업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땔감용 소나무 무단반출, 등산객들의 훈증무더기(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훈증 처리해 쌓아놓은 무더기) 무단훼손, 묘지 및 과수원 주변의 소나무 무단벌채 등 매개충 확산을 돕는 불법행위에서 비롯된다고 창원시는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훈증무더기가 완전히 부패되기까지 무단이동 및 훼손을 금지하는 대시민 홍보를 다각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지난 14일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 방문했을 때에도 훈증무더기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신복기 창원시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의 자연확산은 고작 36%에 불과하나, 소나무 무단이동 등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은 64%에나 이른다”며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무더기가 무단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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