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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소년법을 말하다' 정책포럼 개최

AI 요약최근 크고 작은 청소년 관련 범죄들이 이슈화 되면서 소년법 폐지 논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년법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통로는 그동안 없던 게 현실이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청소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주체로‘소년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토론할 수 ...

동작구, '청소년, 소년법을 말하다' 정책포럼 개최
최근 크고 작은 청소년 관련 범죄들이 이슈화 되면서 소년법 폐지 논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년법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통로는 그동안 없던 게 현실이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청소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주체로‘소년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소년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동작구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 청소년들이 최초로 소년법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럼은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리며, 동작구를 비롯한 금천·관악·광진구 4개 자치구 청소년의회 의원 80명의 참여 하에 토크콘서트와 원탁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호통판사’, ‘소년범의 대부’ 등으로 잘 알려진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사회자로 나서며, 간단한 소년법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원탁토론이 열린다. 퍼실리테이터의 주재 아래 4개 구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선과 생각이 교류되며, 즉석에서 토론 내용이 정리돼 발표된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소년법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통해 진정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토론회 영상 및 결과물을 제작해‘소년법 개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추후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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