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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군

디지털에 온기를, 일상에 배움을

AI 요약강진군이 강진중앙초 학생과 군민이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정기교육을 개최하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소통 증진에 나섰다. 학생들은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고, 군민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며 활용 자신감을 높였다. 강진원 군수는 따뜻한 디지털 문화 확산과 현장형 교육 확대를 약속했으며, AI 디지털배움터는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디지털에 온기를, 일상에 배움을
강진군이 지난 24일 AI 디지털배움터에서 강진중앙초등학교 학생과 강진군민이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정기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기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세대공감형 교육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강진군 디지털배움터 사업과 연계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돕고,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이해하며 해결에 참여하는 교육으로 추진됐다. 강진중앙초 4학년 학생들은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과 군민은 AI 디지털배움터에서 체험용 키오스크, AI 바둑, VR,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PC존 등을 함께 체험했다. 학생들은 군민 곁에서 기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도왔으며, 군민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사용하며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앞서 강진군은 어버이날 1차 프로그램으로 키오스크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당시 학생들은 '꼬마 정약용 선생님'으로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 주문과 결제 과정을 안내했으며, 이번 정기교육은 그 첫 만남을 보다 다양한 디지털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이들과 군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현장형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디지털배움터는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장은 30명이 동시에 수업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월별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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