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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 만화천 공사 현장 인근 지반 침하 관련 긴급 현장점검

AI 요약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집중호우로 인한 만화천 하상정비사업 인근 지반 침하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관계기관과 시공사에 요청했다. 또한, 재해·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대비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취임 후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침하 원인 규명 및 복구 방안 검토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 만화천 공사 현장 인근 지반 침하 관련 긴급 현장점검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위원장 최택용, 이하 위원회)는 6월 21일 오후 3시, 기장읍 동부리 155-8 일원 만화천 하상정비사업 인근 지반 침하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서울 일정을 소화 중인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이 “만화천 석축이 50㎝ 가량 내려앉아 위험하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고, 위원회에 현장 확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기장군에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누적강수량 54.3㎜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만화천 하상정비사업 인근 석축과 도로 일부에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점검에는 최택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담당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석축 및 도로 침하 발생 지점과 주변 지반 상태,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상황 등을 집중 확인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침하 구간의 추가 확대 가능성, 공사장 주변 배수·지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시공사에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최택용 위원장은 “만화천에 대한 재해 우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30년이 훌쩍 넘은 석축에 대한 충분한 안전점검 없이 만화천 하상정비공사를 진행한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며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평상시 재해·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은 “특히 주민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현장인 만큼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군민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 군수의 첫 번째 책무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취임 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6월 22일(월) 10시 30분 침하 발생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복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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