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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마련

‘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마련
○ 전주시가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식물을 오감으로 느끼고 반려식물 돌봄으로 이어가는 체험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27일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에서 도시농부 텃밭교육 과정과 연계해 ‘오감으로 소통하는 반려식물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 도시농부 텃밭교육은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을 이용하는 회원 중 농사를 처음 시작했거나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에 운영해 온 기초교육 과정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물 재배 기초와 계절별 텃밭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텃밭 활동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이날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관리교육과 화분 만들기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체험에 생태텃밭 활동을 더해 기획됐다.

○ 참여자들은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을 둘러보며 식물의 색과 향, 자연의 소리, 텃밭에서 만나는 맛을 주제로 한 간단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 뒤, 직접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는 시간을 가졌다.

○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생태텃밭 체험이 반려식물 돌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지 살펴보고, 참여자 반응과 운영 과정을 검토해 체험 동선과 활동 내용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 이후 오는 9월부터 ‘오감으로 소통하는 반려식물 이야기’ 참여자를 별도로 모집해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운영 내용은 향후 전주시 누리집( www.jeonju.go.kr )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시는 오는 오는 7월부터는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자율체험 프로그램인 ‘색과 향기를 따라가는 감각 여행’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 설치된 QR 코드와 단서를 따라가며 생태텃밭의 각 공간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전주시 덕진구 도도동 245번지 일원이다.

○ 이를 통해 시는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을 시민 누구나 방문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체험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텃밭에서 식물과 친해지는 경험이 집에서 반려식물을 돌보는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시범 운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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