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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 나선다

AI 요약김해시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사 인근 카페 24곳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한국마사회 지원금 1,000만 원을 받아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가 수행하며, 시민 참여형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과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참여 카페에는 다회용컵이 제공되며, 시민은 사용한 컵을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사업 초기 맞춤형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연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해시,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 나선다
김해시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사 인근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테이크아웃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사용된 컵을 회수·세척·재공급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1회용컵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친환경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1회용품 제로(ZERO) 생활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한국마사회의 지원금 1,000만 원을 받아 운영된다. 사업 수행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가 맡아 전문 세척시설과 연계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이며, 시청사 인근 카페 24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카페에는 테이크아웃용 다회용컵이 제공되며, 시민들은 음료 구매 후 사용한 컵을 지정된 회수 장소(음료 판매점, 시청사 내 카페)에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컵은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매장에 공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참여 카페별 운영 여건과 소비자 이용 패턴 등을 고려해 맞춤형 운영방식을 적용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업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다회용컵 순환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 참여 카페 전체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전면 운영을 실시하고, 7월부터는 컵 회수율과 이용 실적, 시민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시는 연말 운영 결과를 종합 분석해 사업 효과를 검토하고 향후 공공기관과 민간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이라며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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