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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다알리미’ 앱 기능 개선…어장 정보 더 쉽게 본다

AI 요약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어업인에게 실시간 해양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전남바다알리미' 모바일 앱의 사용자 중심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지도 화면 개편, 위성지도 추가, 저수온 정보 제공 신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양식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전남바다알리미’ 앱 기능 개선…어장 정보 더 쉽게 본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장 관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남바다알리미’ 모바일 앱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전남바다알리미는 지역 해역 110개 관측지점에 설치된 어장관측장비에서 수온, 용존산소 등 해양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어업인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기능 개선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도 화면(UI) 전면 개편 ▲위성지도 기능 추가 ▲저수온 정보 제공 기능 신설 ▲화면 확대·축소 등 모바일 환경 최적화다. 특히 기존 지도 화면을 전면 개선해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위성지도 기능을 통해 관측지점 위치와 주변 해역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양식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저수온 정보 기능도 추가해 계절별 어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기능 개선과 함께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2026년 4월 20~30일)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전남바다알리미 앱이 입식 시기, 사료 급이 조절, 출하 시기 결정 등 양식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앱 구성과 데이터 정확도 항목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나와 현장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해양환경에서 수산업은 경험 중심을 넘어 데이터와 과학 기반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장관측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상수온에 따른 수산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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