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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그림책과 요리로 채소와 친해져요’...체험형 부모 교육 운영

AI 요약충남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요리, 놀이를 결합한 영유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그림 책 한 장, 요리 한 숟가락'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아이들의 편식 예방과 채소 친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그림책 활용법, 채소 요리 실습, 채소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다.

계룡시, ‘그림책과 요리로 채소와 친해져요’...체험형 부모 교육 운영
충남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3일 센터 체험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그림 책 한 장, 요리 한 숟가락」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편식을 예방하고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가정 내 식생활 교육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교육은 건양대학교 아동교육학과 육길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육 교수는 그림책「채소가 쑥!」과「브로콜리지만 괜찮아」를 활용해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읽기 방법과 식생활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질문과 대화를 통해 아이의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배웠다.

센터는 그림책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브로콜리 피자 만들기’를 진행해 학부모들은 직접 요리에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조리 과정을 익혔고, 채소를 활용한 간편 요리법을 공유받았다.

특히,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언어 표현과 놀이 요소를 접목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채소 꽃다발 만들기’ 활동에서는 다양한 채소를 꽃처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채소를 놀이의 소재로 활용하며 시각적·촉각적 경험을 통해 채소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채소를 잘 먹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그림책과 요리, 놀이를 함께 활용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채소를 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림책, 요리, 미술활동을 함께 경험하고 아이들이 채소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 내 올바른 식문화 정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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