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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추진

AI 요약광주광역시가 투자유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내대학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6월까지 대기업 유치 협상 전략 등 전문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강의는 투자유치 관련 법률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실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성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추진
- 사내대학 첫 개강…6월까지 대기업 유치 협상 전략 등 전문강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투자유치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사내대학 프로그램’ 첫 강의를 시작으로, 실무역량 강화교육에 본격 착수했다.

‘사내대학’은 실·국 또는 부서 단위에서 필요한 직무 교육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내부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조직 간 협업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무등홀에서 열린 첫 강의는 법무법인 세종 김영근 변호사가 맡아 ‘투자유치 협약 및 법률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변호사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투자기업 재무 검증 방법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 판별 및 외국기업 실체 확인 ▲투자협약서 핵심 조항 및 법적 구속력 여부 ▲사기·분쟁 발생 때 형사·행정 대응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투자 사기나 미이행 사례를 소개하며 사전 검증과 협약 단계에서의 법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투자유치 과정에서의 법률적 손실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무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내대학 프로그램은 이번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까지 ▲대기업 유치 협상 전략 ▲기업 투자결정 구조 및 입지 선택 전략 ▲투자유치 메시지 및 언론 대응 전략 등 전문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남천 투자산단과장은 “투자유치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도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사내대학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투자유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인공지능(AI)·미래모빌리티·첨단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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