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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첫 모내기 실시

AI 요약경남 밀양시가 2026년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조기 실시했다. 이번 조기 재배는 추석 전 햅쌀 출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며, 떫은 감 수확 시기와 작업 시기를 분산하여 농가의 노동력 부담도 완화할 전망이다. 향미가 뛰어난 고급 쌀 품종인 '골든퀸 2호'를 재배하며, 밀양시 온라인 쇼핑몰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밀양아라리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 2026년 첫 모내기 실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상동면 안인리 일원 3ha 규모 논에서 2026년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일반 재배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진행되는 조기재배로, 9월 초 수확 후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해 높은 가격 형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떫은 감 수확 시기와 작업 시기를 분산해 농가의 노동력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재배되는 ‘골든퀸 2호’는 향미가 뛰어나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저아밀로스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구수한 향이 특징인 고급 쌀이다. 생산된 쌀은 밀양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밀양팜)과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밀양아라리쌀’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공동방제비, 산물벼 건조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방제 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지역 농가들이 적기에 이앙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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