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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진드기매개감염병 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AI 요약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봄철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관리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SFTS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야외 활동 전후 진드기 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 및 의류 세탁 등을 강조했다.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을 권고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진드기매개감염병 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봄철 야외 활동 및 농작업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21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지난 2025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24년 대비 64.7%가 증가한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전에는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자, 긴팔, 긴바지, 장갑, 목수건, 목이 긴 양말, 장화 등 작업복을 갖춰 입어야 하며, 풀밭에 직접 앉지 않고 돗자리나 농작업용 방석 위에 앉는 것을 권장한다.

또 야외 활동 혹은 농작업 중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옷 위에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기피제 내 성분 및 효과 지속 시간 등을 확인해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를 이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두지 않는 등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에어건 등으로 진드기를 털어내고, 귀가 직후 샤워를 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혹은 물린 흔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야외에서 입었던 옷은 다른 의류와 분리해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피부에서 검은 딱지(가시)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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