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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임계면 번영회, 퇴원·퇴소 주민 지역사회 복귀 지원 ‘중간집’ 운영… 통합돌봄 체계 구축

AI 요약정선군 임계면이 병원·요양시설 퇴원·퇴소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중간집(단기 회복형 지원주택)' 운영을 시작했다. 임계면 번영회와 협력하여 주민복지공간 '쉬어가' 2층에 마련된 이 시설은 최대 3개월간 거주하며 돌봄, 재활,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한다.

정선군·임계면 번영회, 퇴원·퇴소 주민 지역사회 복귀 지원 ‘중간집’ 운영… 통합돌봄 체계 구축
정선군은 임계면 번영회(번영회장 김종국)와 협력해 병원·요양시설 퇴원·퇴소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중간집(단기 회복형 지원주택)’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4월 14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되며, 임계면 소재 주민복지공간 ‘쉬어가’ 2층에 위치한 임시거주시설을 중간집으로 활용해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퇴원·퇴소 이후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시설은 당초 폭설과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 임시거주시설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평상시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단기 회복형 주거공간으로 운영된다.

중간집은 병원 또는 요양시설 퇴소 이후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귀 전 단계에서 최대 3개월 이내 거주하며 돌봄, 재활, 일상생활 지원, 지역 적응 등을 제공하는 단기 이용시설이다. 이용 대상은 정선군 임계면에 주소를 둔 주민이며, 수용 인원은 방 4개 규모로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운영은 임계면 번영회가 맡아 시설 및 내부 공간 유지·관리,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등을 담당하며, 정선군은 대상자 선정 및 이용 승인, 퇴소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한다.

군과 임계면 번영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퇴원·퇴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만 복지과장은 “중간집은 의료와 돌봄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연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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