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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공사·용역 계약 부패 방지 ‘QR 신고제’ 운영

AI 요약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공정사회 구현과 청렴한 공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및 용역 계약 분야에 '청렴 모니터링 및 부패 방지 QR 신고제'를 도입했다. 금품·향응 제공, 특정 업체 특혜, 공사 부실 묵인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점 관리하며, QR코드를 통한 간편 신고, 계약 체결 전 청렴 교육 의무화, 현장 맞춤형 '5분 청렴 티타임' 등을 통해 부패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공사·용역 계약 부패 방지 ‘QR 신고제’ 운영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이 공정사회 구현과 청렴한 공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및 용역 계약 분야를 대상으로 ‘청렴 모니터링 및 부패 방지 QR 신고제(이하 ‘QR신고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QR 신고제’는 금품·향응 제공, 특정 업체 특혜, 공사 부실 묵인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러한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공단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청렴 활동을 복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첫째, 부패 신고 안내문을 A형 패널로 제작해 공사·용역 현장에 배치하고, 안내문에 QR코드를 부착해 부패 행위를 목격한 누구나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둘째,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청렴 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계약 상대방이 공단의 청렴 기준과 부패 방지 원칙을 사전에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계약 당사자 간 준법·윤리 의식을 높이고, 잠재적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셋째, 일방적인 지시 및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 시작 전 업체 담당자와 감독자가 5분간 짧은 티타임을 갖는 ‘현장 맞춤형 5분 청렴 티타임’을 도입했다. 편안한 대화 속에서 청렴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공유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은 투명·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윤리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QR 신고제’ 운영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부패 리스크 관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고 내부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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