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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생동물 기피제 드론 살포 추진

AI 요약합천군이 고령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대응하여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를 본격 추진한다.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정밀 살포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야생멧돼지의 양돈농가 접근을 억제하여 ASF 전파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향후 농가 자체 방역 역량 강화 및 차단방역 체계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합천군, 야생동물 기피제 드론 살포 추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고령군에서 발생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여 군 경계지역 방역을 강화하고 양돈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드론 살포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드론전담팀과 협력하여 추진되며, 야로 양돈밀집단지 인근 산림지역 및 야생동물 이동이 예상되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와 산림 깊숙한 지역까지 정밀 살포가 가능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드론을 활용한 기피제 살포를 통해 양돈농가 및 군 경계 지역 주변 야생멧돼지 접근을 억제함으로써 ASF 전파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방침이다. 또한 살포 이후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병행하여 기피 효과 지속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살포 등 후속 조치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에는 야생동물 기피제를 양돈농가에 배부하여 농가 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ASF는 한 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방역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축산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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