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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하동군

하동군,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차단 총력…특별대책 가동

AI 요약하동군이 청명·한식 기간 산불 발생 위험도 증가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산불 취약지 감시 인력 배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동군,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차단 총력…특별대책 가동
하동군이 청명(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절기)과 한식(조상의 묘소를 돌보는 명절)을 전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나선다.

청명·한식은 4월 5~6일 경으로, 이 시기에는 성묘와 야외 활동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에 하동군은 해당 시기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취약지 감시 인력 배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감시 인력들은 공동묘지·등산로 등에 중점적으로 배치되어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비롯한 위험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차 위반 시 50만 원 ▲2차 위반 시 100만 원 ▲3차 위반 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의 방문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한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2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산림과 직원, 산불방지 인력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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