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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번기 ‘주말 없는 농기계 임대’ 개시

AI 요약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 파종 및 정식 집중 시기에 농업인들의 장비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작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전일 출고, 월요일 입고' 시스템을 적용하여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이 자녀의 도움을 받아 농작업을 할 때 농기계 활용도를 높여 노동 강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시 안전 교육 및 주의사항 안내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청양군, 농번기 ‘주말 없는 농기계 임대’ 개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하나가 아쉬운 농촌 현장을 위해 ‘휴일 없는 현장 행정’에 돌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은 파종과 정식이 집중되는 4월부터 6월까지 농업인들이 주말에도 차질 없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확대 운영’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농기계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에 농업인들의 장비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작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에 총 69종 82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정비 인력을 상시 투입해 상시 최상의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일 출고, 월요일 입고’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인들이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기상 상황과 작물 상태에 민감한 농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체감형 실무 행정’이라는 평가다.

이번 주말 운영은 특히 고령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주말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일손을 돕는 과정에서, 임대 농기계를 활용한 농업인 본인의 숙련된 작업이 끊기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보조 작업과 농기계의 효율성이 더해져 농가 전체의 노동 강도를 크게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농기계는 관련 규정에 따라 농업인 본인이 직접 운용해야 한다. 센터는 임대 시 안전 사용 교육과 취급 주의사항을 철저히 안내해 ‘사고 없는 영농 현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지만, 올해는 더욱 철저한 장비 점검과 신속한 응대로 농민들이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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