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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수련관, 시인성 높은 ‘고보라이트’로 안전·편의 다 잡아

AI 요약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주요 이동 거점 5곳에 바닥 투사 조명 '고보라이트'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이 행정에 반영된 거버넌스 사례로, 길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청소년수련관, 시인성 높은 ‘고보라이트’로 안전·편의 다 잡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이동 거점에 바닥 투사 조명인 ‘고보라이트(Gobo Light)’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되고 확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구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돼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끌어낸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라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고보라이트가 설치된 장소는 길 찾기에 혼선이 있거나 안전 주의가 매우 요구되는 ▲본관 1층 주차장 방면 출입구 ▲본관 1층 로비 ▲본관 2층 로비 ▲공연장 외부 ▲지하 주차장 등 총 5곳이다.

무엇보다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내 이미지가 바닥에 투사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련관을 처음 찾는 방문객도 주요 시설을 직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각지대가 있는 지하 주차장 진입로에는 시각적인 감속 경고 조명을 비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 덕분에 수련관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에도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정문 앞에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누리마당 바닥놀이벽화’를 조성하는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공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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