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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하동군

하동군, 주민주도 귀농귀촌 행복마을 사업 본격화

AI 요약하동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주도로 도시민과 마을을 잇는 '주민주도 귀농귀촌 행복마을'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마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귀농귀촌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악양면 성두마을, 횡천면 마치마을 등 5개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연중 진행된다.

하동군, 주민주도 귀농귀촌 행복마을 사업 본격화
하동군이 도시민과 마을을 잇는 ‘주민주도 귀농귀촌 행복마을’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5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며, 도시민이 마을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정착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 귀농귀촌인 1809명을 유치했으나, 같은 기간 인구는 791명이 줄어 4만 명 선이 무너지는 등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초청하고 삶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각 마을의 색깔을 담아 운영되며, 악양면 성두마을의 ‘봄나물 잔치’와 횡천면 마치마을의 ‘영농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1년 내내 다양한 체험이 이어진다.

성두마을은 ‘1박2일 귀농귀촌체험’을 두 차례 운영하며, 횡천면 마치마을은 계절별 영농체험과 마을잔치를 연계한다.

청암면 시목마을은 공동체 문화 ‘등계(燈契)’를 중심으로 ‘한여름 밤 등불길 축제’를 열고, 악양면 입석마을은 ‘형제봉주막’을 무대로 ‘싱어게인 하동’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옥종면 한계마을은 ‘연리지 소나무길에서 만나는 한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산책과 딸기 수확, 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하동군 귀농귀촌센터장은 “마을이 스스로 사람을 부르고 맞이하는 방식이며, 참여한 도시인들이 그 마을로 귀농·귀촌하면 고향 같을 것”이라며, “마을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역할을 해서 인구 감소 위기를 넘어서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055-880-2747~27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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