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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언론 보도에 따른 입장 표명

AI 요약창녕군수 성낙인이 을지연습 기간 중 개인적인 사유로 자리를 비우고 파크골프 자격시험에 응시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해명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앞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성낙인 창녕군수, 언론 보도에 따른 입장 표명
창녕군수 성낙인입니다.

먼저, 창녕군정을 이끄는 기관장으로서 어제 일부 언론 보도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 기간 중 공직사회의 엄중한 기강이 요구되는 시기에, 개인적인 사유로 자리를 비우고 자격시험에 응시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불찰입니다.

과거 공직 재직 시절 민방위 담당 계장으로서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점 뼈아프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당시 제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던 진심 어린 배경에 대해서는 군민 여러분께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 자격시험 응시 배경 및 경위

현재 우리 창녕군은 파크골프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발맞추어 4개 권역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의 역점 사업인 ‘남부권 파크골프장’을 조성함에 있어, 단순히 행정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의 시선에서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싶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파크골프장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우리군 파크골프협회 임원의 권유에 공감하여 자격증 취득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또한 당초 해당 자격검정은 지난해 6월 20일에 접수하였으며, 시험은 7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시험 일정이 불가피하게 8월 20일(을지연습 3일차)로 연기되었고, 결과적으로 을지연습 기간과 겹치게 되었습니다.

※ 창녕군 파크골프 자격증 현황 1급 32명, 2급 140여명 정도(2025년 12월)

■ 일부 언론의 의혹 해명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 3시간 외출을 내고, 저의 지인 강○문의 개인 차량(202부 7796, 그랜저)을 이용하여,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8시부터 9시까지 필기시험을 쳤습니다.

이후, 송백파크골프장에서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실기 시험을 치르고, 바로 창녕군청으로 귀청하여 2시부터 3시 반까지 실시하는 공습경보 발령 민방공 대피 합동훈련(소방차, 앰뷸런스 길터주기 훈련)에 이어 주민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가하여, 3일차 을지연습을 차질없이 마쳤습니다.

따라서 제 개인 일정에 관용차를 이용하고, 오후 연가 없이 실기시험에 응시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 향후 다짐 및 군민께 드리는 약속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무직 공무원(군정의 총 책임자)으로서 신중하지 못한 점, 군민 여러분과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더 낮은 자세로 군정에 임하여 자격 취득을 위해 공부했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더욱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군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공인으로서 매사에 신중을 기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창녕군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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