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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 6천여 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AI 요약영광군에서 개최된 '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코스와 함께 황영조 선수 초청, 가수 이애숙 축하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은 영광군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 6천여 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영광군은 3월 22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Half)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0km 및 하프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덕호교, 와탄교(10km 반환점),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하프 반환점)를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되었다. 5km 코스는 지난해와 달리 시내권 중심으로 재편되어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스포티움 및 아마빌레 인근 회전교차로, 단주리 및 숲안에 5차 회전교차로, 터미널 사거리 등을 경유하여 대일농약사 앞을 반환점으로 운영되었다.

하프 코스 참가자는 약 1,800명, 10km 코스는 약 2,700명, 5km 코스는 약 1,500명 등 총 6,0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스포츠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특별 초청 인사로 참여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감동을 전했던 가수 이애숙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광군은 참가자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찰 20여 명, 자율방범대 60여 명, 주차관리 용역 90여 명, 영광군 자원봉사자 300여 명 등 총 4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3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대회 운영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와 군민들이 주차 혼잡 및 교통 통제 등으로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향후 체계적인 교통 관리와 사전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중 부상을 입은 참가자에 대한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하프 코스 17km 지점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는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이송으로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회복 상태에 따라 퇴원할 예정이다. 이는 현장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10km, 하프 참가자에게 5,000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 소비를 유도했으며, 대회 당일 교통 통제 등으로 다수의 참가자들이 전날 영광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를 해결하면서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와 연계한 운영이 돋보였다.

전국마라톤협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 소개되었으며, 행사 다음날 게시된 약 700여 개의 댓글 대부분이 “운영이 훌륭하다”, “재참가 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높은 완성도의 대회로 평가받았다.

영광군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언창)는 “안전, 참여, 지역 경제, 만족도 측면에서 모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영광군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로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운영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전국적인 명품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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