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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설 앞두고 전통시장으로..“온기 채우는 설 장터 나들이”

AI 요약하동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하동공설시장과 진교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도록 유도하여 지역 자금 순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하동군, 설 앞두고 전통시장으로..“온기 채우는 설 장터 나들이”
하동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2월 12일~13일 이틀간 하동공설시장과 진교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둔화와 잇단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우선 구매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자금이 다시 골목 상권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장보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첫날인 12일 오전 10시에는 하동공설시장 일대에서 장보기가 이뤄졌다.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도의원, 경찰서, 소방서, 지역 금융기관, 하동빛드림본부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 사회단체가 참여해 시장 골목을 누비며 각종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

이튿날인 13일 오전 11시에는 진교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이어졌다. 진교 면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면의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해 점포를 일일이 둘러보며 지역 농수산물을 장만했다.

두 행사 모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최소화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는 개별 장보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형식보다 실질 구매에 초점을 맞춰 상인들이 매출 증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소비를 유도했다.

아울러 군은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상인들은 “명절을 앞두고 손님이 줄어 걱정이 컸는데, 군과 기관에서 먼저 찾아와 장을 봐주니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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