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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공공의료’에 4년간 2,357억 원 투입… 의료원 기능 강화로 도민 생명 보호

AI 요약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도 공공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원 관계자 및 노조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개 의료원에 총 2,357억 원을 지원하며 기능 보강, 필수 진료과 의사·간호사 운영 지원, 첨단 장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의료원은 병상 가동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김 지사는 흑자 경영을 달성한 도내 의료원들을 격려하며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강원자치도, ‘공공의료’에 4년간 2,357억 원 투입… 의료원 기능 강화로 도민 생명 보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27일(화) 오후 2시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도 공공의료 전반을 점검하고, 의료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에는 원주‧강릉‧속초‧삼척‧영월 5개 의료원이 있으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최근 4년간 2,35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왔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 기능보강 사업 1,360억 원 ▲ 필수 진료과 의사‧간호사 운영 지원 284억 원 ▲ 지방의료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117억 원 ▲ 의료원 경영개선 출연금 지원 50억 원 등이다.

2026년에는 5개 의료원에 5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원주의료원 기숙사 건립과 강릉의료원 전면리모델링 등 시설 투자 190억 원, 5개 의료원 CT‧초음파 진단기‧인공신장기 등 첨단장비 구축 96억 원, 의료원별 지역의료기관 연계협력사업 지원 24.7억 원 등이다.

금일 방문한 강릉의료원은 13개 진료과 130개 병상을 운영 중으로 병원이 보유한 전체 병상 중 실제로 사용 중인 비율을 뜻하는 병상 가동률은 2023년 44%에서 2025년 68.4%로 최근 3년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강릉의료원 측은 지역 의료원이 성공적으로 가동되기 위해서는 진료역량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릉의료원은 설립된 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10년 전 도내 최초로 음압병실을 도입하는 등 공공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흑자를 내는 의료원이 7곳에 불과한데 도내 5개 의료원 중 두 곳이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며, “강릉의료원 역시 다양한 개혁 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머지않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멀지 않은 시일 내에 강원도 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강릉의료원의 노조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노조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5개 의료원 노조와의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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