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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재활용도움센터 공식 개소

AI 요약춘천시가 신북읍에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인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를 개소하고 자원순환 행정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 시설은 불법투기, 악취, 도시 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단순 배출 공간을 넘어 자원순환 홍보 및 교육, 체험의 지역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시범운영 성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대면 보상 시스템 도입 등 참여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재활용도움센터 공식 개소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신북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의 문을 열고 자원순환을 ‘시민에게 맡기는 행정’이 아닌 ‘행정이 먼저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한다.

시는 21일 신북읍 산천1리 신북 재활용도움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센터 조성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 운영 방향을 함께 살폈다.

센터는 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다. 음식물·생활폐기물실, 재활용 배출실, 창고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전담 관리자 6명이 교대 근무하며 상주 관리한다.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는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낮아지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존 주택가 야외 집하장에서 발생하던 불법투기와 악취, 도시 미관 훼손 문제를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분리배출이 이뤄지도록 실내형 시설로 설계됐다. 공식 개소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다. 실내에서 체계적으로 분리배출과 관리가 이뤄지면서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품 비율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는 단순한 배출 공간을 넘어 자원순환 홍보와 교육, 체험이 이뤄지는 지역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시범운영 성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대면 보상 시스템 도입 등 참여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설 운영과 함께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교육도 병행했다. 산천1리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 이용 절차와 품목별 배출 기준, 주요 오배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신북 재활용 도움센터는 우리 춘천시가 쓰레기와 자원순환을 어떤 방식으로 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시민에게 책임만 맡기는 행정이 아닌, 행정이 먼저 나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함께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바꾸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시설이 있어도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없다면 자원순환은 완성될 수 없다. 이곳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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