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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배 2026년 첫 수출, 베트남 전역에 공급

AI 요약전주시가 전주산 배의 베트남 수출을 본격화하며 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한옥애뜰' 공동브랜드 출범 후 첫 수출로,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전주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배 2026년 첫 수출, 베트남 전역에 공급
○ 지난해 전주산(産) 농산물의 동남아 수출이 호조세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전주에서 생산된 배가 베트남 전역에 공급된다.

○ 전주시와 전주원예농협은 16일 전미동 전주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장과 임종경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이승진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올해 전주산 배의 첫 수출지는 베트남으로, 전주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전주한옥애뜰’이 공식 출범한 후 이뤄진 첫 번째 수출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날 선적식에서 참석자들은 전주배 1,080상자(16.2톤)의 베트남행 선적을 격려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산 배를 맛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하고 있으나, 전주산 배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전주한옥애뜰’을 통해 배트남 현지에 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판촉 행사를 확대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전주한옥애뜰은 지난해 11월 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브랜드 통합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시에서 만든 농산물 브랜드이다.

○ 시는 한옥의 품격과 전주지역 농가의 정성,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이 브랜드를 많은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국내·외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 특히 시는 전주시 농산물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농협과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마케팅 활동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뉴질랜드로 전주에서 생산된 쌀과 가공식품을 처음으로 수출하는 등 농산물 판로 개척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총 708톤, 151만5000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전주시 농산물이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어려운 영농환경에서도 힘써주시는 농가분들과 국내외 농산물 판매에 매진하시는 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제값 받는 전주시 농산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보도시점은 금일(16일) 오후 4시 이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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