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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교육…“상생하는 근로 환경 조성”

AI 요약정읍시가 2026년도 법무부 배정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 대상 노무 교육, 제도 안내, 인권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 강조, 현장 문제 대응 매뉴얼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정책 개선과 선진 근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총 252개 농가에 1277명의 근로자 배정이 확정되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읍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교육…“상생하는 근로 환경 조성”
정읍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도 법무부 배정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12월 말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승인받은 농가주와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 노무 교육인 ‘노무랑 농부랑’ 프로그램을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올해 달라지는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고용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근로시간 준수와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 등 인권 친화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또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 사항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응 매뉴얼도 공유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 농가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돕고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 존중하는 선진적인 근로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상생하는 건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가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2026년 상반기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법무부 배정심사 협의회를 거쳐 총 252개 농가에 1277명의 근로자 배정을 확정 지었다. 승인된 인력은 올해 입국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영농 현장에 배치돼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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