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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 통해 군정 체감 정책 점검

AI 요약함양군이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체감 정책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총 4,80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작은 영화관 건립, 아동·청소년·청년 분야는 돌봄센터 개소가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시행, 농업 분야에서는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추진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함양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정책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 통해 군정 체감 정책 점검
함양군은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제로 체감한 정책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함양군 정책공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기반 참여형 설문 방식으로, 문화·체육·관광, 아동·청소년·청년, 노인복지, 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각각 한 개씩 선택하도록 했으며, 설문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4,80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함양군 거주자는 3,718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2,660명(55%)이었고,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2,781명(58%)으로 가장 많았으며, 40~50대 1,728명(36%), 60대 이상 229명(5%), 10대 68명이 참여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내년 1월 2개 관(93석·22석) 규모로 운영 예정인 작은 영화관 건립이 1,621명(34%)의 선택을 받아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함양 사계4U 사업 1,207명(25%), 오르GO 함양 797명(17%),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건립 713명(15%), 함양 파크골프장 조성 468명(1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 속 문화 향유와 관광을 연계한 정책이 체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아동·청소년·청년 분야에서는 경남 최초 돌봄센터 개소가 1,091명(23%)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으며,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 시행 936명(19%), 학생복합도서관 건립 889명(18%), 함양FC U-18 창단 846명(18%), 청년 꿈 제작소(누이센터) 건립 464명(10%), 교육발전특구 선정 306명(6%)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의 성장 기반 마련이 군정의 핵심 성과로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시행이 1,326명(28%)으로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고, 관내 무료버스 시행 1,263명(26%), 365 안심병동 사업(간병서비스) 확대 1,186명(25%) 등이 뒤를 이었다. 시설 확충보다 찾아가는 서비스와 이동권·의료 안전망 강화 정책이 높은 공감을 얻으며, 현장 중심 행정의 효과가 수치로 확인되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추진이 1,015명(21%)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1,013명(21%),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875명(18%), 위탁영농 활성화 674명(14%), 농기계 전복사고 즉시 알림 시스템 구축 464명(10%) 순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업의 어려움을 인력·기계·유통 등을 통해 해결하는 실질형 농정으로 농업인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가장 큰 공감을 얻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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