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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 우주항공·방위산업 연계 협력 강화

AI 요약고흥군이 전남대학교 등 산·학·연·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우주항공·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가산단, 민간 발사장 등 핵심 인프라와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연구 및 인력 양성 기능을 연계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추진, 제2 우주센터 유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체계적인 우주방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흥군, 지역 우주항공·방위산업 연계 협력 강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 우주항공·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산·학·연·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18부터 19일까지 전남대학교(여수) RISE사업단 주관으로 여수시에서 열린 ‘우주항공·방위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융합 컨퍼런스’에 지역 주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지역 산학연의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융합 전략과 지역 기반 우주방산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민간 발사장,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남대 여수 캠퍼스의 연구 및 인력 양성 기능과 관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우주항공·방위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고흥군은 전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방위사업청에서 공모 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내년 상반기 중에 지정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방위산업 분야 신규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우주정책의 일관성 확보와 인프라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제2 우주센터’를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내에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는 한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지역 내 우주항공산업 전문 지원기관 부재를 해소하고 관련 기업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흥군은 이와 같은 대규모 전략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별법을 통해 법적 기반과 제도적 특례를 확보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우주발사체산업 지산학연 연합캠퍼스’와 우주산업 관련 대규모 전시·체험 시설인 ‘사이언스 컴플렉스’를 조성하는 등 교육·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정주 여건과 산업인프라를 모두 갖춘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지역 거점 대학의 연구·인재 양성 역량과 고흥의 우주항공 인프라가 연계될 경우, 고흥은 우주항공·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우주항공·방위산업의 동반 성장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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