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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넘어 계속되는 배움에 대한 열정, 서초구 '서초노인대학 제34기 졸업식' 개최

AI 요약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제34기 서초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1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고령 졸업생은 88세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으며, 서초노인대학은 1990년 설립 이후 총 2,9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어르신 평생교육 기관이다. 서초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학습 환경 확대를 약속했다.

나이를 넘어 계속되는 배움에 대한 열정, 서초구 '서초노인대학 제34기 졸업식'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6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노인대학 제3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09명을 비롯해 가족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답사, 졸업증서 수여,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학생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개근상 189명과 정근상 25명, 장학금 대상자 10명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꾸준한 출석과 성실한 학업 태도로 개근상과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졸업생들이 무대에 오르자 행사장에서는 따뜻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졸업생 109명 중 최고령인 1938년생 어르신은 88세의 연세에도 건강을 유지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서초노인대학은 1990년 3월 설립 이후 올해까지 34기, 총 2,9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서초구 대표 어르신 평생교육 기관이다. 정규 교양·음악 교육 과정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하모니카·생활체조·노래교실 등 특별과정은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강당에서 매주 수·목요일 진행된다. 수강료는 연 6만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늘푸른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리수납 전문가, 팝아트 지도사 등 어르신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기회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우는 즐거움 속에서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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