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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수출기업인의 날’ 개최…15명 포상·수출프론티어 80개 사 인증

AI 요약경기도는 '2025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표창했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신규 수출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80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별 최고 기업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시상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향후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또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수출 성과를 거둔 경남케미칼과 2차전지 설비 분야의 한성이피씨 등 우수 기업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경기도, ‘2025 수출기업인의 날’ 개최…15명 포상·수출프론티어 80개 사 인증
경기도는 9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증진, 수출혁신, 교류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수출 유공자 1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80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전자,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향후 3년간 경기도가 추진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신청할 때 3점의 가산점이 주어지며, 수출 신인왕 기업에는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도는 이를 통해 초기 수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주식회사 경남케미칼 이찬규 대표이사는 2010년 창업 이후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관심을 갖고 플라스틱 원료 제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자, 스마트 팩토리 도입과 핵심 기술·전문인력 확보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3년 610만 달러, 2024년 972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2025년에는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기계분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한성이피씨는 글로벌 2차전지 및 플랜트 설비 기업으로, 전기차·2차전지 산업 수요가 급성장하는 베트남을 전략적 수출시장으로 선정하고 북미·유럽까지 진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기업은 최근 3년간 2,892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수출 증진에 기여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자 5명과 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공자 2명 등 7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55명이 산업통상부 장관상(3),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4),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1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상(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5),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10),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상(5),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상(13)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명열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인과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수출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보호무역 기조 강화, 환율 상승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서도 도내 수출기업들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기도는 내년에도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판로 개척, 수출기반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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