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 국가정보기간뉴스
경상남도경남하동군
0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기공식 개최… 지역 의료거점 조성 가속화

AI 요약하동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약 34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5월 준공 예정이며,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7개 진료과와 40병상, 응급실, 수술실 등을 갖춘 지역 공공의료 거점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인구 감소, 초고령화, 낮은 응급의료 접근성 등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기공식 개최… 지역 의료거점 조성 가속화
하동군은 지난 12월 3일 현 보건소 부지에서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기공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단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뜨는 상징적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보건의료원 건립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축사와 함께 보건의료원 건립을 격려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욱)가 1천만 원, ㈜창원레미콘(대표 양수일) 5백만 원, 농협경제지주 영남권 공판장 임직원이 3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하동군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보건의료원이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 시설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심화, 응급의료 접근성 전국 최하위 수준(30분 내 응급실 이용률 2.5%) 등 지역의 누적된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군민 의료비의 약 76%가 관외에서 지출되고,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90% 이상이 의료기관 확충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나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적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되어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보건의료원 건립을 중점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단계별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11월 27일 건축공사 계약 체결과 착공,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 실시설계비 13억 8,8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60억,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9억 6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5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2200만 원도 확보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과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보건의료원은 총사업비 약 34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356㎡(증축 3,886㎡, 개보수 2,470㎡) 규모로 건립된다.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군에 꼭 필요한 7개 진료과와 40병상(일반 38·음압 2), 응급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등을 갖춘 지역 공공의료 거점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의료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을 최우선 검토 중이며, 직영 운영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에 필요한 조직 구성과 의료 인력 확보 방안도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비 확보에 힘입어 실시설계와 입찰공고, 시공사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완료되어 보건의료원 건립이 실질적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역 의료기관 확충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첫 삽은 단순한 공사의 시작이 아닌 지역의료환경의 전환점을 의미한다”라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의료원으로 완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더 많은 뉴스

뉴스로미디어그룹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 04466 | 등록일자 : 2017.04.20 | 발행인, 편집인 : 최영무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소
법인명 : 뉴스로미디어그룹 |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로13길3, 701호 | 전화 : 02-6403-5097 | 발행일자 : 2017.04.05

Copyright(c) 뉴스로, 뉴스로미디어그룹, NEWSRO, Newsro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NEWSRO 뉴스로를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