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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면담, 광폭행보 이어져

AI 요약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충북도청을 방문해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위원회는 제천시가 충북 발전을 위해 희생해왔음을 강조하며, 교통 접근성 향상과 지역 특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주장했다. 또한, 비혁신도시 인구감소지역을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포함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면담, 광폭행보 이어져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는 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투자유치국장과 면담을 갖고,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은 충주댐 건설로 인한 대규모 수몰과 충북·강원지역 전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설치, 충북혁신도시 배제 등 그동안 충북의 발전과 국가사업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다.”고 밝히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천이 더 이상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KTX 개통과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제천의 접근성은 1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향상됐다”며 “올해 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과 충북선 고속화사업까지 완료되면 제천은 중부내륙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은 제천시의 철도 및 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 후보군을 건의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서 비혁신도시 인구감소지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라며, 충북도 공공기관 이전 담당부서를 ‘혁신도시발전과’에서 기획부서로 변경하는 제도적 개선도 요청했다.

위원회는 “2004년 ‘공공기관 유치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충북에 혁신도시 배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최종 지정에서는 제천이 제외되고 음성·진천만 선정된 아픔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면담을 시작으로 지방시대위원회·중앙부처·충북도와의 논의를 지속해 나가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제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시민추진위를 중심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공공기관 유치를 실현하기 위해 충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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