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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보건의료원, 345억 투입 지역 의료거점 조성…2027년 개원 목표

AI 요약하동군이 345억 원을 투입해 7개 진료과와 40병상을 갖춘 지역 의료거점인 보건의료원을 2027년 개원 목표로 건립한다. 이는 인구 감소, 초고령화, 응급의료 접근성 문제 등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국비 및 도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며, 위탁 또는 직영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동군 보건의료원, 345억 투입 지역 의료거점 조성…2027년 개원 목표
하동군은 345억 원을 투입해 7개 진료과와 40병상을 갖춘 지역 의료거점인 보건의료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연면적 6,356㎡ 규모로 건립되며,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군에 꼭 필요한 7개 진료과와 40병상(일반 38·음압 2), 응급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등을 갖춘 지역 공공의료 거점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심화, 응급의료 접근성 문제 등 지역의 누적된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건립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군민 의료비의 약 76%가 관외에서 지출되고 있으며,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90% 이상이 의료기관 확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보건의료원 건립을 중점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실시설계 완료, 건축공사 계약체결 등 단계별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국비 및 도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방소멸대응기금 60억,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9억 6백만원,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20억 2200만 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등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의료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을 최우선 검토 중이며, 직영 운영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에 필요한 조직 구성과 의료 인력 확보 방안도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의료원으로 완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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